김수영씨 문화공로대상 받는다…대한민국통일예술제 시상식서
시인이자 수필가인 김수영(86·애너하임·사진)씨가 오는 20일(한국 시각)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릴 제21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 시상식에서 문화공로대상(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상)을 받는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나온 김씨는 2008년 미주문학 수필 당선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2010년 한국산문 수필 신인상, 2011년 서울문학신문 신춘문예 수필 가작, 2011년 미주크리스천문학 시 부문 신인상, 2017년 제14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 해외동포문학대상, 2019년 제 12회 민초해외동포문학대상, 2022년 제19회 대한민국통일예술제 해외동포문학대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또 수필집 ‘늘 추억의 저편’ ‘잊을 수 없는 스코필드 박사와 에델바이스의 추억’, 시집 ‘바람아 구름아 달아’ 등을 출간했다.문화공로대상 김수영 대한민국통일예술제 해외동포문학대상 대한민국통일예술제 시상식 한국산문 수필